▲ 이해선 코웨이 부회장(가운데)과 직원들이 서울시 구로남초등학교에서 청정학교 교실숲 조성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 코웨이
▲ 이해선 코웨이 부회장(가운데)과 직원들이 서울 구로남초등학교에서 청정학교 교실숲 조성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 코웨이

코웨이는 서울 구로남초등학교에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1호' 조성·기증하는 행사를 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해선 코웨이 부회장, 홍은자 구로남초등학교장, 코웨이 임직원 봉사단 등이 참여했다.

프로젝트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환경교육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ESG 경영 활동의 일환이다.

한 해에 두 곳의 학교를 선정해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해 학생들이 식물과 가까이 지낼 수 있는 건강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호로 선정된 구로남초등학교 26개 학급에 공기정화식물 650그루를 기부했다. 각 교실에는 공기정화식물 25그루와 기후위기,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환경교육 자료가 전달됐다.

학생들은 일회용 마스크 자투리 원단과 재활용 투명페트병으로 제작된 화분에 직접 식물을 심으며 반려나무로 관계를 맺고 관리와 생육 활동을 직접 담당하게 된다.

코웨이는 지속적으로 공기정화식물을 기증해 '청정학교 교실숲' 참여 학교를 확대하고 환경교육에 참여한 학생 수만큼 숲에도 나무를 심어 학생들의 환경교육 참여와 관심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해선 코웨이 부회장은 "코웨이 교실숲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보호와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깨끗한 물과 공기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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