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하치즈가 출시한 지방을 낮춘 고단백치즈.  ⓒ 매일홀딩스
▲ 상하치즈가 출시한 지방을 낮춘 고단백치즈. ⓒ 매일홀딩스

상하치즈는 국내 최대 단백질 함량을 자랑하는 '지방을 낮춘 고단백치즈'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식품산업통계 정보시스템(aTFIS)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강화 식품 시장 규모는 2018년 813억원에서 지난해 3364억원으로 4배 이상 급성장했다.

매일유업의 치즈 전문 브랜드인 상하치즈의 신제품은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단백질을 강화한 슬라이스 치즈다. 일반 슬라이스 치즈 대비 단백질 함량은 40% 높이고 지방 함량은 30% 낮췄다.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도움을 주는 아연을 장당 1.5㎎ 추가 했다. 소화 흡수율이 높은 우유단백질만 100% 사용해 성장기 아이들은 물론 단백질이 필요한 성인 영양 간식으로도 좋다.

매일유업 상하치즈 관계자는 "단백질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최근 트렌드에 따라 단백질 함량이 국내 최대인 슬라이스 치즈를 개발했다"며 "지방을 낮춘 고단백치즈가 고객 건강과 치즈에 대한 보다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는 데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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