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T는 중소식품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e커머스 교육 과정을 신설했다. ⓒ aT
▲ aT는 중소식품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e커머스 교육 과정을 신설했다. ⓒ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최근 더욱 활성화된 e커머스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농식품 e커머스 런칭 CRM 실무 과정'을 신설했다.

7일 농식품유통교육원에 따르면 팬데믹 이후 e커머스 시장이 확대된 현시점에 e커머스 시장에 대한 분석·대응이 요구됨에 따라 중소식품기업 지원하기 위해 e커머스 교육 과정을 신설·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내용은 △농식품 e커머스 산업의 비전과 전망 △농식품 e커머스 런칭 마케팅 전략 △농식품 e커머스 CRM 적용실무 △e커머스 판매마케팅 성공사례 △농식품 e커머스 유통산업 해결과제 △e커머스 커뮤니케이션 실무절차 등으로 구성됐다.

상반기 과정은 오는 23일·24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집합교육으로 운영되며 하반기에 1회 더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중소식품기업 판매·지원부서, 마케팅 등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재직근로자이며 기수별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와 교육운영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T 관계자는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되기 때문에 고용보험을 납부하는 재직자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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