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퀵보드도 음주운전 ⓒ 세이프타임즈
▲ 경찰이 이륜차·자전거·인형 이동장치(PM) 등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섰다. ⓒ 세이프타임즈

경찰이 다음달까지 이륜차·자전거·인형 이동장치(PM) 등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법규를 지켜야 할 경찰이 단속을 비웃 듯 음주 킥보드에 걸려 논란인데요.

지난 3일 현직 경찰관 A씨가 만취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타다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입건됐습니다. 모범이 돼야 할 경찰관이 보호장비도 하지 않고 음주운전이라니 특별단속 기간인 걸 몰랐던 탓일까요?

서울 강남경찰서는 20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경찰관 B씨는 음주측정에서 면허 취소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범칙금은 겨우 10만원에 불과한데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음주 킥보드 강력한 처벌과 단속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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