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가운데)이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 도입을 위한 선포식을 하고 있다. ⓒ 성북구도시관리공단
▲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가운데)이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 도입을 위한 선포식을 하고 있다. ⓒ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서울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은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 도입을 위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는 재난으로 인해 기관의 기능이 중단되면 피해를 최소화하고 복구 목표 시간 안에 핵심 기능을 재개할 수 있도록 수립하는 전략과 사업 연속성 계획 등을 말한다.

선포식은 기능 연속성 계획 수립에 앞서 기관의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고 재난 상황 때 안정적인 운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단 임직원이 선포식에 참여해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체계 수립과 운영 과정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박근종 이사장은 "선포식을 시작으로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를 도입해 자연재해뿐만이 아니라 코로나19 등 사회적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려고 한다"며 "공단의 핵심체계로 삼고 조직문화로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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