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안전한 지역축제를 만들기 위한 관계자 실무교육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 시군 및 소방서 업무담당 공무원과 축제ㆍ공연ㆍ행사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교육은 지역축제와 공연개최에 따른 안전관리 관계 법규 설명과 합동안전점검 때 나온 주요 문제점을 살펴본다. 소방, 경찰, 전기, 가스를 비롯해 가설구조물 분야 전문가의 교육이 진행된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유원시설안전센터, 한국가설협회 실무자가 강사로 참여한다.

김복호 기동안전점검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와 시군 및 관계기관이 협력하고 미리 준비해 안전사고 없는 지역축제를 개최하고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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