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제45회 창립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 한국소방산업기술원
▲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제45회 창립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제45주년 창립기념식을 용인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창립기념식은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표창장과 장기근속패 수여자 등 최소 인원만 행사장에 참여해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1977년 6월 1일 재단법인 한국소방검정협회로 창립해 2008년 기술원으로 개원했다. 소방용품 시험·검사와 소방산업 진흥 지원 업무를 통해 국민안전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기술원은 창립 이래 지금까지 고객 중심의 소방용품 검·인증 체계를 강화하고 우리나라 소방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일수 원장은 "국민들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기술원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자"며 "소방용품 품질 향상과 소방산업 혁신 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법과 전략을 모색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든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잊지 않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라며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일하는 기술원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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