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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성북구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하다. ⓒ 김소연 기자

다음달 1일부터 전국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와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이 중단된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31일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정 12개 권역별 생활치료센터가 5월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통합 운영된다. 생활치료센터는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을 위한 중수본 지정 센터 1곳을 제외하고 모두 문을 닫게 된다.

박향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종료하더라도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보완책은 지자체별로 마련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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