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단지서 맹견습격 ⓒ 세이프타임즈
▲ 충남의 한 아파트에서 맹견이 습격해 어린 아이가 중상을 입었다. ⓒ 세이프타임즈

충남 태안 한 아파트 단지에서 40대 엄마와 7살 아들이 맹견에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로 7살 아들은 오른쪽 뺨과 정강이 등을 물어뜯겼고, 엄마는 오른쪽 팔을 다쳤는데요. 개 2마리는 입마개와 목줄도 하지 않은 채 단지 내 산책로를 배회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개들은 주인이 없을 때 집에서 탈출해 사고가 발생된 것으로 조사됐고, 견주는 개를 안락사 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는데요.

맹견을 키우고 있는 가정은 이런 사고가 또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더 철저해야겠습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