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동구 산내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사전투표를 하기 위해 유권자가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 오선이 기자
▲ 대전 동구 산내농협 3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사전투표장에 한 유권자가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 오선이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28일 오후 1시 투표율이 15.4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투표는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430만3449명 가운데 684만2133명이 투표를 마쳤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24.55%)이었고 이어 강원(19.58%), 전북(19.06%), 경북(18.07%), 충북(16.31%)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10.97%를 기록한 대구였고, 이어 광주(12.87%), 경기(14.04%), 대전(14.54%), 울산(14.61%) 등 순이었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서울 15.46%, 인천 14.9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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