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MCS 관계자들이 안전경영자문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다. 왼쪽 세번째부터 세명대 하동명 교수, 한국전기안전공사 최효진 본부장, 한전MCS 김성만본부장. ⓒ 한전MCS
▲ 한전MCS가 제1차 안전경경영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왼쪽 세번째부터 세명대 하동명 교수, 한국전기안전공사 최효진 본부장, 한전MCS 김성만본부장. ⓒ 한전MCS

한전엠씨에스(MCS)가 2022년 제1차 안전경영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6일 용산역에서 열린 자문위원회는 위원장을 맡고 있는 하동명 세명대 보건안전공학과 교수를 비롯해 최효진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장, 한전MCS 김성만 사업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자문위원회는 △2022년 안전경영책임계획 세부과제 추진현황 △코로나19 방역체계 개편에 따른 회사 운영 계획 △산업재해 발생 현황 보고 산업재해 발생 현황 등을 보고 받고 자문과 심의를 했다.

하동명 세명대 교수는 "한전MCS가 전국적 네트워크와 인력을 활용해 검침·송달 등 고유업무와 병행해서 시행하는 재난예방, 인명구조 활동 등 국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것을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안전 취약요소 발굴·개선 등 노력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에도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만 사업총괄본부장은 "건설업 등 다른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전문가들의 관심이 미흡한 한전MCS 등 플랫폼 근로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사고예방 노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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