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역난방공사 미래개발원은 중소벤처기업의 특허 등 지식재산권 확보를 돕는 발명자 헬프데스크를 운영하고 있다 ⓒ 한국지역난방공사
▲ 한국지역난방공사 미래개발원은 중소벤처기업의 특허 등 지식재산권 확보를 돕는 발명자 헬프데스크를 운영하고 있다 ⓒ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미래개발원은 중소·벤처기업의 특허 등 지식재산권 확보를 돕는 '발명자 헬프데스크'를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발명자 헬프데스크는 핵심기술 개발역량을 갖췄으나 자금이나 인력 등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는 제도로 중소·벤처기업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운영은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특허업무 위임계약을 체결한 특허법인의 전문 변리사가 해당 기업의 발명가와 월 1회 일대일 무료 상담을 통해 발명 아이디어에 대한 출원 가능성을 검토하고 구체화해 우수 지식재산권 발굴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상담 진행과정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의 기술 분야와 관련된 공동 아이디어를 발굴할 경우에는 지식재산권 확보에 소요되는 비용 전액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원할 예정이며, 공동 연구개발도 가능하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지역난방공사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변영기 한국지역난방공사 홍보부 차장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친환경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나아가 집단에너지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하는 상생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