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들이 에너지·환경보전을 위해 플로깅을 하고 있다. ⓒ 동서발전
▲ 시민들이 에너지·환경보전을 위해 플로깅을 하고 있다. ⓒ 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오는 12월까지 울산시민과 '탄소중립·환경보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탄소중립·환경보전 프로젝트는 동서발전이 지역기관, NGO 등과 협업해 2020년부터 펼치고 있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프로젝트는 울산시교육청, 울산환경운동연합, 별빛반딧불이 복원연구회 등과 진행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비치코밍 데이 △초록발자국 챌린지 △반딧불이 생태교육 등 7개로 운영된다.

동서발전은 환경보호 실천과 체험교육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학생들의 관심과 실천의식을 높이고 사람과 환경이 조화롭게 공생할 수 있는 생태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문 사장은 "앞으로 환경단체 등 지역 기관·단체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확산과 지역사회 환경보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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