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찌레본 스포츠센터. ⓒ 중부발전
▲ 찌레본 스포츠센터. ⓒ 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인도네시아 찌레본 지역 아동의 교육 수혜율과 현지 노동자 복지 향상을 통한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완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중부발전은 인도네시아에서 발전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운영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찌레본 지역은 인구에 비해 도서관, 스포츠 시설 등 인프라가 부족해 중부발전의 CSR 활동의 일환으로 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을 추진했다.

센터는 30평 규모의 도서관과 120평 규모의 스포츠센터로 구성됐다. 도서관에는 4000여권의 책과 컴퓨터 등을 비치했다.

스포츠 센터는 지역 주민과 현지 노동자들이 배드민턴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구를 배치하고, 운동장을 조성해 지역의 건강복지를 위한 환경을 제공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지속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에너지 기업의 역할 뿐만 아니라 안전과 환경을 먼저 생각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이해 관계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ESG 경영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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