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남태의 아침을 여는 詩] 그냥요
[손남태의 아침을 여는 詩] 그냥요
  • 손남태 시인
  • 승인 2022.05.16 08:56
  • 댓글 0
  • +더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람들은
아픈 기억이 있으면
그냥요
잊으라고 하네

잊을 수가 없는데
그냥요
잊으라고 하네

뭘 잊으라는 것인지
모르지만
그냥요
잊으라고 하네

▲ 손남태 시인
▲ 손남태 시인
 ■ 손남태 시인 = 경기도 안성 출신으로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한 뒤 농민신문사 기자로 일했다. 현재는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장으로 근무하면서 한국문인협회와 한국현대시인협회, 국제PEN클럽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집으로는 '그 다음은 기다림입니다' 등 6권이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