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리중인 주차타워에서 차량이 추락해 여성이 숨졌다. ⓒ 세이프타임즈
▲ 수리중인 주차타워에서 차량이 추락해 여성이 숨졌다. ⓒ 세이프타임즈

지난 7일 대구 북구 관음동의 한 상가건물에서 주차하던 차량이 지하 4층으로 떨어져 20대 여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20대 여성 A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지고 말았습니다.

경찰은 주차타워를 수리하던 중 A씨의 차량이 진입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데요. 주차관리원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건물 폐쇄회로(CCTV)와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주차장 관리 소홀 등 과실 여부를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