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소방서는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야외 활동과 외출이 증가, 산악안전사고 예방 및 등산객들의 사고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금정소방서와 함께하는 산악안전지도는 금정산 관내 주요 등산로를 대상으로 간략한 등산로 위치, 사고다발지역, 위치 표지판, 간이구급함 위치 등이 표시된 지도다.

등산객이 안전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부착했다.

김한효 서장은 "산악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장비 착용이 필수"라며 "안전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미리 알 수 있도록 안전정보 제공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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