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오른쪽 두번째)이 부산공동어시장 현황에 대해 관계자에게 보고받고 있다. ⓒ 해양수산부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오른쪽 두번째)이 부산공동어시장 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 해양수산부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오른쪽 두번째)이 수산업계 관계자 조찬간담회에서 수산업 단체장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해양수산부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오른쪽 두번째)이 수산업계 관계자 조찬간담회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 해양수산부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오른쪾)이 순직 선원 9283분의 위패가 봉안된 순직선원 위령탑을 참배하고 있다.  ⓒ 해양수산부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오른쪽)이 순직 선원 9283분의 위패가 봉안된 순직선원 위령탑을 참배하고 있다. ⓒ 해양수산부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영도구 하리항 어촌뉴딜 300 사업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해양수산부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영도구 하리항 어촌뉴딜 300 사업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해양수산부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앞줄 가운데)이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해양수산부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앞줄 가운데)이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해양수산부

윤석열 정부 초대 해양수산부 수장을 맡은 조승환 장관은 부산공동어시장, 어촌뉴딜 300, 부산항북항 재개발사업 등 현안사업 추진을 점검했다.

조 장관은 취임 첫 일정으로 13일 오전 6시 부산 공동어시장 위판 현장을 방문해 시장 관계자 등과 조찬 간담회를 열고 수산업이 당면한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조 장관은 "부산공동어시장은 국민 생선인 고등어 생산량의 77%가 공급되는 수산물 유통의 1번지"라며 "어시장의 상징성에 부합하는 현대적인 시설물이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어업인분들과 부산시 관계자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순직 선원 9283분의 위패가 봉안된 '순직선원 위령탑'을 참배하고 어려운 해상근로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순직하신 선원분들의 명복을 빌었다.

장소를 옮겨 영도구 하리항 어촌뉴딜 300 사업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 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위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 생활 사회간접자본을 개선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어업활동 증진과 해상교통 편의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조 장관은 "하리항이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부산의 대표 도시어촌으로 탈바꿈하기를 기대한다"며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항북항 재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재개발사업 현황을 보고 받고 재개발 1단계 사업 개방구간에 대해 점검했다.

조 장관은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지역 해운항만단체 대표와 시민단체와의 오찬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물류 대란, 북항 재개발사업,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 산적한 현안을 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국민들이 원하고 필요한 정책을 만들어가기 위해 현장을 자주 찾아 답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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