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항공교통서비스 정보를 한 곳에 모은 '2021 항공교통서비스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국적사 운송실적, 지연·결항률, 피해구제 접수현황 등의 정보를 담고 있어 항공사 선택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지영 국토부 항공산업과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항공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만큼 2021 항공교통서비스 보고서가 항공교통이용자들의 항공사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항공사 정시율, 시의적절한 서비스 정보 공개 등 항공교통이용자 서비스 제고에 주안점을 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