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축구의 슈퍼스타 네이마르. ⓒ 연합뉴스
▲ 브라질 축구의 슈퍼스타 네이마르. ⓒ 연합뉴스

삼바군단 브라질 축구대표팀이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를 비롯한 호화 라인업으로 한국 원정길에 오른다.

브라질축구협회는 11일(현지시간) 6월 A매치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브라질은 내달 2일 한국, 6일 일본과 차례로 원정 평가전을 치른다.

현역 브라질 A매치 최다 득점자(71골)인 네이마르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네이마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경쟁에 나서는 등 최고 공격수로 떠오른 손흥민(토트넘)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골잡이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네이마르를 비롯해 올 시즌 스페인 라리가에서 14골·12도움을 올린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8골·9도움을 기록 중인 가브리엘 제주스(맨시티) 등 호화 공격진이 총출동한다.

골키퍼 알리송(리버풀), 미드필더 카세미루(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티아구 실바(첼시) 등 다른 포지션도 최정예로 꾸려졌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에 이번 브라질과 평가전은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대비하는 고난도 모의고사가 될 전망이다.

벤투호는 6월 A매치 기간(5월 30일∼6월 14일) 브라질, 칠레(6일), 파라과이(10일)를 차례로 상대한다. 4경기를 치를 예정인 가운데 마지막 경기 상대는 확정되지 않았다.

브라질축구협회는 다음달 11일 호주에서 치를 예정이던 '라이벌' 아르헨티나와 평가전이 아르헨티나 측 사정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브라질 대표팀 운영팀장을 맡고 있는 주니뉴 파울리스타는 "아르헨티나전 취소로 카타르 월드컵 준비에 큰 차질을 빚게 됐다"며 "대신 아프리카 팀과 경기를 하는 것으로 협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아는데 우리는 유럽 팀과 경기를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라질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카메룬, 스위스, 세르비아와 G조에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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