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뒷줄 왼쪽 세번째)이 '청라 상생형 하나금융 공동 직장어린이집' 개원식에서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 하나금융
▲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뒷줄 왼쪽 세번째)이 관계자들과 청라 상생형 하나금융 공동 직장어린이집 개원식을 하고 있다. ⓒ 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은 중소기업직원 자녀와 이용하는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을 개원했다.

11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청라 상생형 하나금융 공동 직장어린이집'은 연면적 3960㎡, 정원 300여명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 부지와 건립·운영비용은 하나금융이 부담했다.

하나금융은 2018년에 시작한 '어린이집 100호 건립 프로젝트'를 통해 국공립어린이집 90곳과 직장어린이집 10곳 건립을 진행하고 있다.

58번째로 개원한 '청라 상생형 하나금융 공동 직장어린이집'은 중소기업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건립된 어린이집이다.

하나금융은 미션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ESG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균형발전과 공공교육 인프라 지원에 기여해 오고 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아이들이 협력·상생의 가치를 배우고 창의적이며 조화로운 인성을 갖춘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며 "저출산·경력단절 문제를 해결하고 상생하는 기업문화 조성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하나금융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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