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세이프타임즈
▲ 김진숙 도로공사 사장(가운데)이 서해대교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 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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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숙 도로공사 사장(왼쪽 두번째)이 이동식 케이블 점검 로봇을 확인하고 있다. ⓒ 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김진숙 사장이 서해대교를 방문해 교량 안전관리, 재난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10일 밝혔다.

2015년 낙뢰로 인한 서해대교 케이블 파단 사고 이후 공사는 방수총, 기상정보수집 시설 등 방재시설 보강과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재난대비태세를 강화했다.

이동식 케이블 점검로봇을 활용해 사람의 접근이 힘든 교량 케이블의 손상을 점검하고 디지털 트윈 기술로 실시간 교통상황을 관제 시스템에 구현해 돌발상황에 신속한 대응을 하게 했다.

김진숙 도공 사장은 "첨단장비·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유지관리 방식을 교량 안전점검에 활용해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주행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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