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은 9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오는 12일부터 개최하는 도시농업박람회가 도농복합도시 청주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행사가 되도록 전 부서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2021년 개최하려다 코로나19로 무산된 제1회 청주시 도시농업박람회가 12~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유기농복합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며 "도시농업의 발전적인 모습을 잘 보여줄 박람회를 전 직원이 관심을 갖고 각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26일 전국 시내버스 파업으로 전 도시가 긴장했는데 시는 준공영제로 임금협상 타결이 잘 됐다"며 "준공영제를 더 발전시켜 올해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잘 진행해 시내버스가 시민의 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 시장은 "탄소중립의 제일은 승용차 억제와 대중교통 활성화이므로 시내버스 중심으로 대중교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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