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종회 구리시장 대행이 어버이날 기념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 구리시
▲ 차종회 구리시장 대행이 어버이날 기념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 구리시

경기 구리시는 지난 6일 어버이날을 맞아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50회 어버이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효행 유공자 표창 △효사랑 사진콘테스트 우수작품 선정자 11명에 상장이 수여됐다.

구리시지회는 코로나19로 기념식에 함께하지 못한 노인을 위해 경로당과 경로식당, 노인일자리기관 등 137곳의 노인복지시설에 떡을 전달했다.

구리시는 노인복지관 설치사업, 노인일자리 확대 추진, 치매전담형 요양시설 증축 등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어르신들은 한국 사회의 근간인 가족과 지역사회를 든든히 받쳐주시는 주역"이라며 "어르신들을 위해 행정 재정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