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60세 이상 치매조기검진 … 안전망 확충
시흥시, 60세 이상 치매조기검진 … 안전망 확충
  • 김성철 기자
  • 승인 2022.05.0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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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시흥시 치매안심센터에서 두 노인이 치매조기검진을 받고 있다. ⓒ 시흥시
▲ 경기도 시흥시 치매안심센터에서 두 노인이 치매조기검진을 받고 있다. ⓒ 시흥시

경기 시흥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

치매조기검진은 60세 이상의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경도인지장애 75세 이상 고령노인, 독거노인 등은 치매고위험군에 해당한다.

경도인지장애는 매년 10~15% 정도가 치매로 진행되고 치매 유병률은 연령 증가와 비례해 75~80세에서 8~12%, 80세 이상에서는 20%가 넘는다. 독거노인의 경우 등록 치매환자의 32.3%를 차지하는 만큼 이들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센터는 고위험군에게 조기검진 안내문을 우편 발송해 많은 대상자가 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과 노인복지시설과 협업해 적극적인 검사를 펼칠 예정이다.

검사 후 치매진단을 받은 대상자와 가족은 센터를 통해 조호물품지원, 치료관리비지원, 실종예방서비스, 가족지원사업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아 체계적인 치료·관리를 받게 된다.

박명희 시흥시보건소장은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에 힘쓰고 진행단계에 따른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시흥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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