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성북구가 일자리부르릉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 성북구
▲ 서울시 성북구가 일자리부르릉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 성북구

서울시 성북구는 여성일자리 취업상담 버스 '일자리부르릉'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일자리부르릉'은 성북구,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 정릉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고용 중단·청년 여성을 위해 전문 직업상담사가 1대 1 구직상담, 여성일자리와 직업훈련 정보 제공 등 취업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달 29일 한성대입구역에서 진행한 '일자리부르릉'에는 22명이 구직상담을 받았고, 이 가운데 18명이 구직등록을 했다. 이들에게는 여성일자리 관련 정보와 일자리 연계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해는 9회 운영했으며 260여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174명이 구직등록을 했고, 3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성북구는 '일자리부르릉'을 권역별로 월 1회 이상, 지하철역 인근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성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하반기 대규모 여성 취업 박람회를 개최 예정이다.

일자리부르릉 일정과 장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정릉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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