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제132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이해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와 청주지역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오세동 청주시 부시장 등 내빈과 노동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노사화합과 기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노동자 35명이 열정과 헌신으로 행복한 일터를 가꾸는 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시장 모범노동자 표창을 받았다.
제6회 청주시 노사협력대상 시상은 노동자 부문에 나투라페이퍼 여종구, 노동단체 부문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노동조합, 기업체 부문에 SPC삼립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세동 부시장은 "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청주시의회에서 발의한 노동존중 조례를 제정했고 바로 그 주인공이 노동자"라며 "노동자의 권익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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