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고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주요 행사는 △대전어린이회관 무료입장이벤트(사전예약고객) △대전육아종합지원센터 문화공연와 체험활동 △사정인라인스케이트장 이벤트 △엑스포과학공원(물빛광장) 꿈돌이 키즈 페스티벌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어린이날 거리행사 △대전오월드 이벤트 등이다.
이택구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대전어린이회관을 방문해 모범어린이와 아동유공자에 표창수여를 하고 프로그램 진행상황을 돌아보며 참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병선 시 가족돌봄과장은 "100주년을 맞이한 우리 백점만점의 백점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이 가득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들과 부모님이 행복하고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으니 어린이날 하루만큼은 마음껏 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