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 5명을 안전 취약개소 점검을 위한 명예안전감독관으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안전감독관들은 현장근로자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추락 방지시설 확인 등 현장 위험요인을 새로운 시각에서 점검하게 된다. 위험요인 발견시 영남본부에서 즉시 재점검해 조치 예정이다.
윤혁천 영남본부장은 "명예안전감독관들의 신선한 시각으로 위험요인을 보다 꼼꼼히 점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철저한 안전관리로 무재해 현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