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유업의 대용량 커피 브랜드인 바리스타룰스 그란데는 스위트 아메리카노를 출시한다. ⓒ 매일유업
▲ 매일유업의 대용량 커피 브랜드 바리스타룰스 그란데는 스위트 아메리카노를 출시한다. ⓒ 매일유업

매일유업의 대용량 커피 브랜드인 바리스타룰스 그란데는 '스위트 아메리카노'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출시된 바리스타룰스 그란데는 최고 등급 싱글오리진 원두를 사용해 각 산지의 개성을 극대화한 475㎖ 대용량 RTD 커피다.

여러 원두를 배합하는 대신 단일 산지의 원두만 사용한 싱글 오리진 커피로 다양한 환경적 조건에 의해 형성된 고유한 향미를 만끽할 수 있다.

균형 잡힌 맛으로 유명한 과테말라 안티구아 원두 중에서도 최고 등급 SHB 원두를 사용했다. 해발고도 1400m 이상에서 재배된 원두에만 이 등급이 부여된다.

해발고도가 높아질수록 열매가 익는 시간이 길어지고 많은 성분이 밀도 있게 응축돼 맛과 향이 풍부해진다.

달콤한 맛을 위해서는 설탕 함량을 줄이고 '나한과' 농축액을 가미했다. 설탕 대비 300배 이상의 단맛을 내는 천연 감미 성분을 갖고 있으면서도 칼로리는 거의 없어 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다음달 1일부터 네이버 매일유업 브랜드스토어와 전국 주요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선희 대표는 "신제품은 최고 등급 싱글오리진 원두의 맛을 극대화하는 맞춤 설계와 나한과 추출액의 배합으로 커피 본연의 맛은 물론 단맛과 칼로리 부담까지 잡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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