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세이프타임즈
▲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건물 해체 공사 현장에서 미니 포크레인을 옮기던 25톤 이동식 크레인이 넘어져 차량 3대가 파손됐다. ⓒ 박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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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건물 해체 공사 현장에서 미니 포크레인을 옮기던 25톤 이동식 크레인이 넘어져 차량 3대가 파손됐다. ⓒ 박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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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건물 해체 공사 현장에서 미니 포크레인을 옮기던 25톤 이동식 크레인이 넘어져 차량 3대가 파손됐다. ⓒ 박용성 기자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건물 해체 공사 현장에서 미니 포크레인을 옮기던 25톤 이동식 크레인이 넘어져 차량 3대가 파손됐다.

28일 서울강남경찰서와 소방서 등에 따르면 해당 사고는 해체 건물 옥상에 있던 미니 포크레인을 이동식 크레인 차량이 내리는 과정에서 크레인 지지대 아래 연약한 지반이 침하되며 발생했다.

이 사고로 크레인은 전복됐다. 미니 포크레인도 떨어져 인근에 주차된 트럭 2대와 승용차 1대가 파손됐다.

크레인이 넘어지는 소리를 듣고 대피하던 시민은 계단에서 넘어져 부상을 입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은 이날 오전 10시 5분쯤부터 사고가 발생한 장소 인근 도로를 전면 통제했다가 오전 11시쯤 한 차선에 한해 통제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크레인보다 큰 크레인을 동원해 사고 크레인을 옮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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