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들이 종근당 예술지상 2022 증서 수여식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종근당홀딩스 김태영 대표이사, 박시월, 오세경, 최수정 작가, 아트스페이스 휴 김노암 대표. ⓒ 종근당
▲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들이 종근당 예술지상 2022 증서 수여식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종근당홀딩스 김태영 대표이사, 박시월, 오세경, 최수정 작가, 아트스페이스 휴 김노암 대표. ⓒ 종근당

종근당홀딩스는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종근당 예술지상 2022 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26일 진행된 수여식에는 박시월, 오세경, 최수정 작가 등이 참여해 올해의 작가로 선정됐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연간 100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3년간 지원한다. 지원 마지막 해에는 기획전 개최 기회를 제공한다.

종근당은 미술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두 차례 비공개 심사를 통해 최종 3명의 작가를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작가들은 확고한 주제의식과 발전 가능성, 회화의 다양성을 표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태영 대표는 "앞으로도 신진 작가들의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작가간 교류 프로그램, 전시회 등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