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119특수구조단팀이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 대전시
▲ 대전119특수구조단팀이 특별훈련을 하고 있다. ⓒ 대전시

대전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은 28일까지 대전 5개 소방서 구조대원 30명을 대상으로 신속동료구조팀(RIT) 특별훈련을 진행한다.

구조대원이 현장 활동 중 위험에 처한 소방대원을 구출하기 위해 구성되는 '신속 동료 구조팀' 운영의 일환으로 소방관의 현장 안전을 위한 기본적인 제도다.

주요훈련은 △긴급상황 자가 탈출자세 △사다리 비상탈출 △수관을 이용한 동료 긴급구출 등 소방대원 자가 탈출 및 동료 구출훈련에 집중했다.

119특수구조단 관계자는 "직업 특성상 위험 노출 빈도가 높은 소방관의 안전 관리를 위해서 RIT 운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훈련을 통해 현장대응능력에 강한 소방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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