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군문화엑스포 추진상황 보고회의 개최했다. ⓒ 충남도
▲ 충남도가 26일 군문화엑스포 추진상황 보고회의 개최하고 있다. ⓒ 충남도

충남도가 개막 164일 앞으로 다가온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은다.

도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군문화엑스포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와 최홍묵 계룡시장, 김진호 군문화엑스포 민간조직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진행했다.

군문화엑스포는 군 문화의 긍정적 가치 확산, 육해공 3군 본부가 위치한 충남 계룡시를 세계 군 문화 메카로 만들기 위한 대규모 국제 행사다.

행사는 '케이-밀리터리(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오는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 동안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진행한다.

군문화엑스포에서는 세계평화관, 한반도희망관, 대한민국국방관 등 6개 전시관을 마련하고, 해외군악대 공연, 평화포럼, 병영체험 행사 등을 펼친다.

관람 목표는 외국인 7만명을 비롯해 131만명으로 잡았다.

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입장 예매권을 오는 10월 6일까지 농협은행 전국 지점, KB국민은행 충청지점 등을 통해 오프라인으로, 티켓링크와 네이버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판매 중이다.

이 기간 예매권을 구입하면 성인 기준 9000원에서 1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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