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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원자력의학원 관계자들이 방사선의학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우수 연구성과 발표회를 하고 있다. ⓒ 한국원자력의학원

한국원자력의학원은 방사선의학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우수 연구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수 연구성과 발표회는 방사선의학연구소에서 발표한 우수 논문을 공유해 연구성과를 확산하고 협력 연구기회를 모색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의학원은 미세플라스틱 문제, 인구 고령화에 따른 암과 알츠하이머병 등 난치병 유병률 증가에 관심을 갖고 관련 연구에 매진해 다양한 연구성과를 냈다.

발표된 주요 우수 연구성과는 △미세플라스틱의 생체 영향 평가(방사성의약품개발팀 김진수 박사) △DNA 손상 조절을 통한 항암심독성 극복(생체반응연구팀 이윤진 박사) △방사선병용 저분자 항암면역치료제 개발(응용치료연구팀 김재성 박사) △알츠하이머병에서 신경전달체계 이상(방사성의약품개발팀 최재용 박사) 등이다.

박종훈 원장은 "의학원이 보유한 세계적인 수준의 방사선 의생명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연구성과의 산업계 확산과 사업화 촉진에 박차를 가해 국가 기술 경쟁력 향상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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