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L건설 현장 임직원들이 하천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 DL건설
▲ DL건설 현장 임직원들이 하천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 DL건설

DL건설은 올해부터 현장 환경 관리 캠페인 'DL 그린 챌린지'를 전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DL 그린 챌린지는 현장 환경 관리 분야의 전사적 개선과 임직원들의 책임 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매분기 새롭게 제시되는 현장 환경 오염 문제와 관련한 주제를 바탕으로 운영된다.

올해 캠페인 주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대응 현장 관리 △폐기물 발생 감축·ESG 경영 실천 △에너지·용수·온실가스 저감 활동 등이다. 참여 대상은 DL건설 전국 현장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이다.

DL건설은 우수직원과 우수현장으로 구분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현장·본사에서 추천된 인원을 활동 성과 기준으로 평가해 '베스트 그린 챌린저'로 선정해 포상한다. 분기별로 그린 챌린저 추천이 많은 현장 2곳을 선정해 인증을 수여하고 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미세먼지 대응을 주제로 지난달 말까지 진행된 1회차 캠페인을 통해 57명의 베스트 그린 챌린저를 선정했으며 2개의 현장을 그린 현장으로 인증했다.

DL건설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현장 건설 공사로 인한 환경 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예방함과 동시에 체계적인 환경 관리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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