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서원치매안심센터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 청주시
▲ 충북 청주시 서원치매안심센터 관계자가 어르신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 청주시 서원치매안심센터는 산남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과 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치매예방과 관리법 실천,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 등을 교육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치매 서포터즈를 양성하는 시간이다.

서원치매안심센터는 2019년부터 산남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했다.

치매예방교육과 인지재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상호 협조 관계를 유지하며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로부터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치매환자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개선하고 공공서비스에서 미치지 못하는 치매환자가족 서비스 사각지대를 메우는 지역사회 치매 파수꾼을 꾸준히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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