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용 카시트 질식위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해당 제품이 리콜됐다. ⓒ 세이프타임즈
▲ 유아용 카시트 질식위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해당 제품이 리콜됐다. ⓒ 세이프타임즈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싸이벡스 유아용 시트 헤드레스트 부분에서 내장제가 빠져나와 아이의 질식을 초래할 수 있어 2만526개에 대한 리콜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싸이벡스는 중국 어린이 안전 제품 업체인 굿베이비 인터네셔널이 소유한 독일 어린이 안전 제품 제조업체인데요.

NHTSA 결함조사국(ODI)이 확인한 보고서에 따르면 탑승한 어린이가 시트 헤드레스트 틈으로 빠져나온 내장제를 입에 넣었다가 기침, 구토, 배변 등을 유발한 사례는 있지만 아직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국 백화점에도 입점된 브랜드라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인데요. 현재 국내에서는 보고된 사례가 없다고 하지만 조심하는 게 좋겠습니다.전문위원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