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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이빗 설기환 상무. ⓒ 플라이빗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에서 자금세탁방지부를 총괄하는 설기환 상무가 한국 자금세탁방지전문가 협회장에 선임됐다.

플라이빗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는 AML 리스크 관리 책임자인 설기환 상무가 KCAMS협회 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2일 밝혔다.

KCAMS협회는 2017년 AML 관련 지식 공유와 정책 제안 등을 통해 건전하고 투명한 금융 거래 질서에 이바지하는 걸 목표로 설립된 단체다.

한국자금세탁방지전문가 자격증 소지자를 비롯해 국내 금융업계·기관 전문가들이 소속돼 있다. 플라이빗은 가상자산을 이용한 금융 범죄와 자금세탁 행위의 효율적 방지를 위한 내부통제 체계 구축과 업무 프로세스를 지속 개선하고 있다.

플라이빗 관계자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국금융연수원 등 외부 자금세탁방지 기관을 통해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하고 내부 교육을 통해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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