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올 시즌에도 '빠르고 정교한' 드라이버에게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슈퍼레이스와 지난해 슈퍼 6000클래스에 'CJ대한통운 패스티스트 랩 포인트'를 도입했다.
매 라운드 결승을 가장 빠른 랩 타임에 통과한 드라이버에게 일정 포인트를 부여하고, 연간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드라이버에게 시상했다.
CJ대한통운이 2년 연속 시상 프로그램으로 팬들에게 더 다가간다. 'CJ대한통운 패스티스트 랩 어워드'로 이름에 변화를 주고, 재미를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선정 방식에도 손을 댔다.
올해부터는 '라운드마다' 결승 완주 드라이버 중 랩 타임이 가장 짧은 선수를 선정해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오는 23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지는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부터 적용된다"며 "우승자 뿐 아니라, CJ대한통운 패스티스트 랩 어워드의 수상자도 결정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