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기장소방서 관계자들이 일광119안전센터 개청식을 하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 부산 기장소방서 관계자들이 일광119안전센터 개청식을 하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부산 기장소방서는 현장대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일광119안전센터 개청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일광119안전센터는 기존 청사 노후화와 일광신도시 조성,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 등으로 인한 소방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건립이 추진됐다.

일광119안전센터는 소방전문인력 31명(진압대원 22명·구급대원 9명)과 펌프차, 탱크차, 구급차 3대의 소방차량을 배치해 재난과 응급상황 시 일광·기장읍, 철마면 일대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하종봉 서장은 "일광 신도시 개발과 동부산 관광단지의 조성으로 기장군의 소방서비스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더 나은 소방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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