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가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다. ⓒ 삼성전자
▲ 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가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다.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스마트 모니터가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하며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2020년 12월 출시 이후 16개월만의 성과로 1분에 1.5대 가량 판매된 셈이다. 그간 판매된 스마트 모니터의 디스플레이 면적을 모두 합하면  2.8㎢로 여의도 전체 면적과 맞먹는다. 

올해 1분기에는 스마트 모니터 MB의 인기에 힘입어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보다 40% 증가했다. 이 제품은 미국, 독일 등 주요 국가에서 사전 판매 물량이 조기에 완판되는 등 시장 반응이 뜨거웠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PC 연결 없이도 업무와 학습뿐만 아니라 국내외 다양한 OTT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올인원 모니터로 소비자의 변화되는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신모델을 선보여 왔다.

스마트 모니터는 11종의 라인업을 갖췄다. UHD 해상도의 M7, FHD 해상도의 M5, 슬림한 디자인과 홈 오피스 기능을 강화한 UHD 해상도의 M8 시리즈를 다양한 색상으로 선보였다. 

스마트 모니터 M8은 홈오피스·홈스쿨 등이 일상화되고 있는 추세를 반영, 탈부착이 가능한 카메라 슬림핏 캠과 화상 솔루션 앱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가 수여하는 CES 2022 혁신상도 수상했다. 

하혜승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일상을 더 스마트하게 만들어주는 다양한 편의 기능과 소비자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활용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개념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모니터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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