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남구 소속 근로자들이 중대재해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안전실천 결의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 부산 남구
▲ 부산 남구 소속 근로자들이 중대재해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안전실천 결의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 부산 남구

부산 남구는 구청 대강당과 남구 재활용품선별장에서 소속 현업 근로자들과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4·15일까지 진행된 행사의 취지는 최근 사회적 이슈인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남구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소속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서다.

남구청 소속 도로관리원, 기전시설관리원, 환경관리원 공무직 70여명이 결의대회에 참여해 '안전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안전수칙 준수를 다짐하는 안전구호를 제창하며 안전실천을 다짐했다.

박재범 구청장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사업주, 근로자 모두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관리에 책무를 다해야 한다"며 "근로자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잊지 말고 안전불감증을 청산하고 안전의식을 습관화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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