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화재는 다이렉트 착 운전자보험의 보장을 확대하고 신규 서비스를 추가했다.  ⓒ 삼성화재
▲ 삼성화재는 다이렉트 착 운전자보험의 보장을 확대하고 신규 서비스를 추가했다. ⓒ 삼성화재

삼성화재는 다이렉트 '착' 운전자보험의 보장을 확대하고 신규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18일 밝혔다.

개정을 통해 '교통사고처리지원금'의 보장한도를 확대했다. 사망·중상해는 최대 2억, 25주 이상 부상은 최대 1억5000만원으로 한도가 늘어났다.

자동차사고 민사소송 법률비용손해 특약도 추가됐다. 자동차 사고로 법원에 민사소송이 제기돼 판결, 소송상 조정, 소송상 화해로 종료된 경우 변호사 비용, 인지대, 송달료를 보장한다. 

가해자, 피해자 여부와 상관없이 보장한도 내에서 실제 사용한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앱을 통해 안전운전과 걷기를 실천하면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로 혜택을 돌려주는 새로운 부가 서비스도 선보였다.

착한 드라이브는 고객 차량의 주행거리와 안전운전 점수를 바탕으로 포인트를 제공하고 착한 걷기는 걸음 수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적립한 포인트는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몰에서 물품과 서비스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운전자보험 외에도 개인용 자동차보험, 건강보험, 여행자보험 등 보험료 결제에 사용이 가능해 보험료 절약 효과가 있다.

홍원학 사장은 "향후 착한 드라이브와 착한 걷기 서비스 대상 고객은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삼성화재 다이렉트는 착 브랜드 런칭 후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빠르게 변신하고 있는 만큼 착한 상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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