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를 이겨내며 하나가 된 세계, 현시대와 우리를 되돌아보는 의미의 '봄'을 주제로 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정기회원전과 국제초대전을 가천대 비전타워 지하1층 갤러리에서 열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와 디자이너와 작가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질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김상학 회장은 "2년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의 전쟁에서 벗어나 새로운 출발이라는 '봄'의 의미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작가들이 더 많은 교류와 소통을 통해 디자인계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모색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