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과 대한적십자사가 산림생태복원 대국민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산림청
▲ 산림청과 대한적십자사가 산림생태복원 대국민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산림청

산림청은 대한적십자사와 '산림생태복원 대국민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기후변화대응과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호에 있어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산림생태복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목표 달성에 기여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산림청과 대한적십자사는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 전개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 사업 개발 △백두대간 등 산림생태복원 대국민 참여 협력사업 발굴 등을 추진하게 된다.

두 기관은 협약 이행의 첫걸음으로 얼마 전 산불피해를 입은 울진-삼척 산림유전자원 보호지역의 숲 복원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국민들이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산불피해지의 생태복원으로 건강하고 푸른 숲을 만들어 가는 데 관심을 가져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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