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119청소년단 신익유치원 어린이들이 이동형안전체험차에서 직접 몸으로 체험을 하고있다. ⓒ 세이프타임즈
▲ 한국119청소년단 신익유치원 어린이들이 이동형안전체험차에서 직접 몸으로 체험을 하고 있다. ⓒ 사하소방서

부산 사하소방서는 신익유치원에서 한국119청소년단 3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찾아가는 119안전인형극'과 물소화기, 지진, 구조대 등 다양한 안전체험을 볼 수 있는 '이동안전체험차'를 활용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우고 각종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익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호정 서장은 "아이들이 재난상황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배움으로써 안전에 대해 자연스럽게 익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19청소년단으로 다양한 체험학습 및 화재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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