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지역별 소규모체험 프로그램 개발사업 선정 현황. ⓒ 농식품부
▲ 2022년 지역별 소규모체험 프로그램 개발사업 선정 현황. ⓒ 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 지원사업'지원 대상마을 100곳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은 소규모·개별화되는 관광 유행에 맞춰 올해 처음 진행되는 사업이다. 선정된 농촌체험휴양마을에는 △소규모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시범운영 △홍보·마케팅 △마을사업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위해 연간 18억원을 지원한다.

앞으로 농촌관광 전문가와 마을을 1대 1로 연결해 최대 8회 이상 전문 자문을 진행해 개별 관광객 대상 체험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정미 농촌산업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새로운 관광 유행에 맞는 소규모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경쟁력을 높이고, 침체된 농촌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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