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세이프타임즈
▲ 인덕대 아정미술관에서 특별 기획 순회전시가 열리고 있다. ⓒ 홍수자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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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덕대 아정미술관에서 특별 기획 순회전시가 열리고 있다. ⓒ 홍수자 전문위원

대만국제학생디자인공모전(TISDC) 2021년 수상작이 인덕대 아정미술관에서 특별기획 순회전시로 열리고 있다.

대만 교육부가 주최하고 아시아대학이 주관하는 전시로 지난 1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TISDC와 IDC 주관측에서 국제디자인협회인 사단법인 한국현대디자인협회(KECD)와 협업해 서울에서 특별 기획전시를 추진하게 됐다.

KECD와 인덕대의 협조로 TISDC와 IDC의 우수한 수상작품을 인덕대 아정미술관 전시장에서 전시하게 됐다.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인덕대는 4차산업형 인재육성을 위해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시와 구 등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등의 지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기획전을 통해 한국 현지의 많은 디자이너, 디자인과 교수와 학생들이 세계적인 학생과 활발의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한국현대디자인협회 유윤호 회장은 "대만국제공모전을 유치해 디자이너를 꿈꾸는 한국 학생들이 출품 참여와 실력향상을 하고 좋은 성적으로 수상할 수 있다면 우리 디자인계의 미래인재 육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회장은 "6월1일부터 7월 15일까지 출품기간인 2022년 대만국제학생디자인 공모전에 한국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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