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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YWCA 관계자들이 창립 10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하고 있다. ⓒ 한국YWCA

한국YWCA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기념식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20일에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고 세계 YWCA가 참여한다. 실시간 수어 통역을 제공해 다양한 이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100주년 기념식에서는 회원들의 참여로 수립한 비전선언문을 발표하고, 지난 100년을 성찰해 창립정신을 재정의할 예정이다.

원영희 회장은 "한국YWCA가 100주년 행사를 통해 지난 100년의 역사를 토대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희망찬 100년을 설계할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전쟁과 혐오를 멈출 수 있는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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